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달 12일 송파소방서와 자체소방대가 현장 월드몰동 지상과 옥상 등 6곳에서 인명구조,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화재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14일은 고용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월드타워 지하 2층 사무실 밀집지역에서 정전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피·통제 훈련을 진행했다.
20일에는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현장 아침 조회에 참석해 안전 점검하는 회의를 참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현장에서는 매월 한차례 이상 비상상황 대피훈련과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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