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고(故) 박지영(22·여)씨의 얼굴을 그린 판화가 길가에 놓여 있다. 세월호 승무원 박씨는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 탈출을 돕다가 숨졌다. '학생들보다 겨우 5살 많은…당신도 우리가 지켜야할 어린 청년이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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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004294010401070000002014-05-09 18:57:222014-05-09 18:57:220우리 마음 속 진정한 선장연합성경희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sungy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