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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일베가 아무리 쓰레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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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09 09:15:35 수정 : 2014-05-09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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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회원 검사기’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이슈가 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입을 열었다.

진 교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가 아무리 쓰레기라 하더라도 그들 역시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인간”이라며 “그들이 인간으로 분류되는 이상 인권도 지켜줘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메일 주소 하나만 있으면 그 사람이 일베 회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사이트 주소가 게재됐다. 해당 사이트는 네티즌이 몰리면서 한동안 접속이 지연됐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일베 운영진은 같은날 오후 공지문을 올렸다. 이들은 “일베 회원 조회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진중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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