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신기한TV-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2001년 4월 제니퍼 사임이 죽자 이듬해인 2002년부터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아이를 임신해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유산했고,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 키아누 리브스와 헤어졌다. 제니퍼 사임은 2001년 4월2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다 집을 나와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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