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페어링은 '플랫화이트&파블로바'다. '플랫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추출 시간이 5초 짧은 리스트레토(ristretto) 투샷에 3mm 두께의 우유 거품(벨벳 밀크 폼)을 올린 음료다. 일반 카페라떼보다 진한 맛이 난다.
이 플랫화이트와 짝을 이루는 디저트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인 '안나 파블로바'를 위해 만들어 이름이 붙었다는 '파블로바'다. 일반 케이크와 달리 달걀 흰자에 설탕을 섞어 구운 머랭에 크림과 제철 과일 등을 올려 장식해 만든 파블로바는 진하고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떼류 커피와 조화를 이룬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플랫화이트&파블로바' 이후에도 다양한 디저트 페어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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