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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서울 3주째 하락… 신도시·수도권은 보합세

입력 : 2014-04-13 20:36:40 수정 : 2014-04-13 2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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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인 송파구 가락 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추가분담금 논란에 이어 대법원의 재건축 결의 취소 판결을 받으면서 사업 지연 우려까지 겹쳤다.

13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3주 연속 0.01%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하락폭이 둔화한 0.08% 떨어졌다. 반면 일반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로 소폭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은 강동구(-0.07%)와 성북구(-0.06%), 양천구(-0.04%), 강남구(-0.03%), 송파구(-0.03%) 순으로 하락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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