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소불고기 신메뉴 ‘인기몰이’

입력 : 2014-03-12 12:36:59 수정 : 2014-03-12 12:36: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표적인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레시피가 지난달 24일에 선보인 소불고기 신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불고기 신 메뉴는 사과를 갈아 넣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MSG· 맛소금· 미원 등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대중적인 입맛을 잡았다.

양념된 소불고기와 손질된 파· 당근· 양파 등 신선한 야채가 한 팩으로 구성된 소불고기 신 메뉴는 집에서 간단한 조리를 거쳐 완성되기 때문에 따로 고기를 양념에 재어 숙성을 시키거나 야채를 손질할 필요가 없다.

맛있는 소불고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출시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소불고기 신 메뉴는 포스(POS)를 이용한 오레시피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가맹점주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품이다.

오레시피는 제품 출시 전에 직영점인 대구 황금점에서 한 달여에 거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맛과 유통· 가격 등을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정, 보완했다.

또 소불고기 신 메뉴 조리교육도 포스를 통해 각 가맹점주들에게 동영상을 제공하여 언제든지 편한 시간대에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도 오레시피의 신 메뉴 개발과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 대중적인 입맛을 잡으면서도 유통과정에서 맛의 변질이 없고 가맹점에서도 재료가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개발된다.

이러한 노력은 오레시피의 본사인 ㈜도들샘이 36년간 식품전문기업으로서 국내 대형마트와 일본 등 해외에서도 수출할 수 있는 저력으로 풀이된다.

도들샘은 현재 약 19,834㎡ 규모의 제조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여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와 교육,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가맹점주가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며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12일· 13일· 14일 각각 서울· 부산· 대구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레시피 홈페이지(www.orecipe.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