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부분의 강남 공식딜러로 전 두가티코리아의 홍성인 대표와 손을 잡았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월21일 딜러 계약을 체결해 1년 만에 강남딜러점의 영업을 재개한다. 두가티코리아를 운영하던 홍성인 대표는 지난해 말 이탈리아 두가티사가 국내 딜러권을 모토로싸에 넘기면서 브랜드를 옮겼다.

혼다모터사이클 강남딜러는 352㎡ 규모로 경기도 과천 중앙로에 위치했다. 1층 서비스센터와 2층 전시장을 갖춰 총 5대의 모터사이클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오픈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강남딜러 오픈을 통해 전국 5개 딜러, 36개 소형 판매점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