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와 과학기술나눔공동체가 공동 주최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발대식에서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두 번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손미향 자문위원, 한국암웨이 노원호 상무) |
2013년에 발족된 생청 과학탐험대는 과학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 산간, 낙도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담당교사와 지도교수, 대학생 멘토의 지도에 따라 지역생태에 기반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국암웨이의 과학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국암웨이와 과학기술나눔공동체가 공동 주최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발대식에서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과 과학탐험대원들이 선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산청초등학교 정윤성 군, 보길초등학교 고대원 군, 안성초등학교 이시영 양,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 창기초등학교 배준호 군, 마지초등학교 최지호 군) |
1박 2일 간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생청 과학탐험대원들은 1일차에 선서식, 과제발표 등을 통해 탐험대 활동에 관한 각오를 다졌고, 멘토 및 과제담당교사들은 간담회를 통해 프로젝트의 목적과 의미, 세부 실행계획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생청 과학탐험대원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과학캠프와 과학전시관을 견학하며 체험과학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친교의 시간을 통해 과학탐험대원으로써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가 과학창의인재 교육사업인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발대식에 참석해 탐험대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창의성이란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라는 눈으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지역적으로 존재하는 창의성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의 창조경제를 이끌 주인공인 아동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다채롭게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한국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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