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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자 팀추월, 노르웨이에 져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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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23 00:44:37 수정 : 2014-02-23 0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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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8위에 올랐다.

김보름(21·한국체대),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4·전북도청)이 나란히 달린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추월 파이널D(7·8위 결정전)에서 노르웨이에 져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8강전에서 일본에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날 3분11초54 만에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해 3분8초35를 기록한 노르웨이에 패했다.

노르웨이에 뒤지던 한국은 4바퀴째 역전에 성공했으나, 한 바퀴 만에 재역전을 허용한 이후 전세를 다시 뒤집지 못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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