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팥 전문점 ‘이옥녀팥집’, ‘기황후’ 출연 한혜린 모델 발탁

국산 팥 전문점 ‘이옥녀팥집’이 한혜린을 홍보모델로 발탁, TV CF를 방영한다.

이옥녀팥집 관계자는 “평소 한혜린씨의 이미지와 이옥녀팥집의 건강하고 담백한 메뉴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한혜린은 최근 기황후에 출연하여 타환(지창욱 분)의 후궁이 된 고려인 박씨로 열연한 바 있다. 

이옥녀팥집의 강점은 건강한 원료다. 엄선한 국산 팥을 가마솥에 직접 끓여 만드는 팥앙금 덕분에 여러 잡지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었다.

국산 팥 전문점 `이옥녀팥집`,기황후 한혜린을 모델로 업계 최초 TV CF 방영

신생브랜드답지 않게 마케팅· 물류 등 명확한 운영 체계를 갖추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외주를 주는 일부 회사와 달리 물류· 디자인· 마케팅인력이 내부에 있기 때문에 고객 및 매장을 운영하는 점장의 피드백에 훨씬 빠르게 대응한다.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메뉴개발을 위한 별도의 파트를 두어 끊임없이 노력한다. 우유의 부드러움과 담백한 팥이 어우러진 팥푸딩이 그 결과물이다. 현재 팥푸딩은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이옥녀팥집의 대표메뉴로는 고소한 콩고물로 맛을 더한 전통팥빙수와 담백한 단팥죽, 그리고 붕어빵이 있다.

전통 팥빙수는 고운 우유 얼음에 고소한 콩고물· 국산 팥을 가마솥에 끓여 만든 팥 앙금과 연유가 어우러진 메뉴로 연유와 팥이 따로 제공되어 입맛에 따라 단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의 단팥죽은 통 밤과 견과류를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길거리 음식으로 더 익숙한 붕어빵은 앙금으로 꽉 찬 속이 흡사 도미빵(타이야끼)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간 반죽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옥녀팥집 CF는 공중파· 케이블 채널·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