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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유로 940㎞ 주행하는 골프 GTE, 제네바서 선보여

입력 : 2014-02-20 23:58:39 수정 : 2014-02-21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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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이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프 GTE’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골프 GTE는 전기로 사전에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1.4ℓ TSI 터보엔진을 함께 사용해 완전 충전한 상태에서 유럽기준으로 최대 940㎞(583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배터리가 가득 충전된 상태에서는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모터 주행거리 50㎞를 포함해 영국기준으로 휘발유 1ℓ로 총 66.7㎞를 주행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는 7.6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18㎞/h다. 또, 집이나 주차장에서 전기 플러그를 꼽아 배터리를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해 배터리가 가득 충전된 상태에서는 초기 50㎞ 구간을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30㎞/h까지 낼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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