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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일부 디자인·옵션 변경해

입력 : 2014-02-16 10:11:21 수정 : 2014-02-16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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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2014년식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7일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신형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싼타페 2014’는 신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볼륨감있는 뒷면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샤크핀 타입의 통합 안테나와 더욱 넓어진 아웃사이드미러를 적용해 운전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에어로 타입 와이퍼와 레인센서를 신규 적용했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뒷좌석 매뉴얼 커튼 등을 추가했다.

아울러 7인승 모델에만 있었던 2.0ℓ 디젤의 4륜구동 옵션을 5인승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4륜구동 모델을 늘렸다.

일부 사양을 변경한 2.0ℓ 디젤 2륜구동 모델의 기본트림 ‘스마트’는 2802만원이며 모던과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각각 17만원, 56만원을 인하한 2875만원, 3198만원이라고 제조사는 밝혔다. 또, 주력 트림 ‘프리미엄’은 동승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매뉴얼 커튼 등의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은 12만원 인상해 297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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