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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5년 연속 ‘가장 빨리 주총 여는 기업’

입력 : 2014-02-12 19:58:02 수정 : 2014-02-12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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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진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15년 연속으로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가운데 가장 빨리 주총을 열어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한 보고와 이사·감사에 대한 재선임이 의결됐다.

넥센타이어의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282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70억원,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

주총에서는 넥센타이어 보통주 1주당 65원, 우선주 7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대표이사는 “올해도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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