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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뜨락피자 성공요인은 '가맹점 사후관리'

입력 : 2014-02-11 16:22:29 수정 : 2014-02-11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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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어김없이 인기 있는 키워드는 창업이다. 불경기 속에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신규 창업자들이 가장 손쉽게 찾는 아이템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이다. 하지만 브랜드 가맹점이라고 해서 본사의 유명세만 믿고 무조건 창업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 개설만 시켜놓고 창업 이후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아 영업에 따른 손실과 부담을 고스란히 가맹점주에게 떠넘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사례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뽕뜨락피자를 운영하는 (주)웰빙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명정길)은 11일 "무엇보다도 소자본으로 초보자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원할 경우 가장 먼저 따져 봐야 할 조건은 본사의 가맹점 사후관리가 얼마나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느냐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토종 피자브랜드 뽕뜨락피자는 특허 받은 웰빙 프리미엄 뽕잎도우로 만든 건강피자이다.

프랜차이즈와 관련된 피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가운데, 뽕뜨락피자의 철저한 가맹점 사후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뽕뜨락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 직영 생산 공장에서 엄선해 자체 생산한 뽕잎 도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은 뽕잎과 오디를 이용한 도우를 개발해 검증된 품질의 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한다.

뽕뜨락피자의 모든 메뉴는 웰빙 피자로 뽕잎도우 이외에 단호박, 마늘, 브로콜리 등 칼로리가 낮고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건강식 피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창업아카데미를 열고 철저한 가맹점주 교육은 물론 가맹개설 이후 슈퍼바이저가 열흘 동안 창업 현장으로 지원을 나가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뽕뜨락피자는 가맹점주들의 전문적인 창업교육은 물론 가맹점 개설 이후 빠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가맹점들의 어려움 중 하나인 구인난을 해소시키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모든 비용을 들여 알바천국에 브랜드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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