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주혁 "어머니, 세종대 퀸카…아버지 확 낚아채"

입력 : 2014-02-10 10:18:20 수정 : 2014-02-10 10:33:09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김주혁이 어머니의 젊은 시절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의 아버지인 고(故) 김무생과 그의 아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무생 부모님의 1967년 연애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김주혁은 예상치 못한 사진에 울컥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김주혁은 "이 사진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아버지는 엄하신 분이었다"고 추억에 잠겼다. 

이어 "젊다 젊어"라며 "우리 어머니가 세종대 퀸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확 낚아 채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