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참다 참다 못 참겠다. 선처 따위는 바라지 마라"라는 글을 올렸다.
옥택연이 트위터에 경고를 날린 대상은 상습적으로 옥택연의 트위터에 성희롱과 인신공격석 발언을 남긴 네티즌 2명이다. 이에 대해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그의 의견에 따라 해당 네티즌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희롱하는 합성사진을 올린 10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을 고소했다.
또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에게 상습 음란 메시지를 남긴 20대 대학생이 JYP엔터테인먼트의 고소에 구속되기도 하는 등 대체로 악플러들에 강경한 대응을 해오고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