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공동위원장에는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김효석·이계안 전 민주당 의원 4명이 선임됐다. 박 총장은 2003년 과학기술부 장관, 2004∼2008년 인천대 총장을 역임했다. 윤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전국 대표, 한국YMCA 전국연맹이사장 출신 인사다. 김 전 의원은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이 전 의원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소통위원장은 무소속 송호창 의원, 대변인은 금태섭 변호사가 맡게 됐다.
새정추는 향후 인재영입과 정책콘텐츠 개발 등 역할을 맡으며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를 도모하게 된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