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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남친 양상국 외모 자랑 "현빈보다…"

입력 : 2013-12-07 16:31:19 수정 : 2013-12-07 1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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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천이슬이 남자친구 양상국의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천이슬은 최근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 참여해 양상국과 데이트를 즐겼다.

녹화 당시 양상국은 "여자친구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천이슬에게 전화를 했고, 천이슬은 "내가 본 남자 중 양상국이 제일 잘 생겼다. 배우 현빈보다 낫다"며 남자친구 자랑을 늘어놨다.

천이슬의 발언에 양상국은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 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양상국 천이슬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인간의 조건'은 7일 밤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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