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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월드컵 참가만 해도 85억원, 우승하면 370억원 등 총상금 6100억원

입력 : 2013-12-06 09:39:12 수정 : 2013-12-06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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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의 이벤트라는 명성답게 2014브라질 월드컵 상금규모 역시 입을 짝 벌어지게 할만큼 엄청나다.

본선에 참가만 해도 85억원, 우승하면 370억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선수별 보너스와 광고수입은 물론 별도이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6일 브라질 바이아 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4브라질월드컵 총상금 규모를 5억7600만달러(6100억원)으로 정했다. 지난대회 4억2000만달러보다 37%(1억5600만달러)늘어났다.

이에 따라 우승상금은 3500만 달러(370억원)로 책정했다. 2010남아공월드컵 우승상금 30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 늘어났다.

본선에 나서는 32개 출전국은 순위에 따라 상금배분액이 달라지지만 꼴찌도 800만 달러(84억7600만원)를 받게 된다. 2010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650만달러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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