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4시리즈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국내에도 내년 출시될 예정인 428i 컨버터블은 3시리즈를 대신할 BMW의 소형 스포츠 컨버터블 역할을 맡는다.
BMW가 20일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4시리즈 컨버터블은 기존 모델에 비해 폭과 길이가 늘어났으며 하드톱 형태의 컨버터블이다.






디자인은 BMW 특유의 더블 키드니 그릴과 4개의 코로나 링의 헤드라이트를 갖췄고 앞바퀴 뒤쪽에 에어 브리더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줄여준다.
골프백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트렁크를 갖췄고 하드톱은 20초 안에 개폐가 가능하다. 4시리즈 컨버터블은 국내에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도쿄/글·사진=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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