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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친오빠 공개, "네가 그럼 그렇지" 독설에 당황

입력 : 2013-11-23 12:55:05 수정 : 2013-11-23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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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친오빠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도희는 친오빠를 공개하고 돈독한 남매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으로 진행된 명동 프리허그를 마치고 친오빠를 만난 도희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갔는데 너무 조용했다. 망했다"는 친오빠의 짓궂은 말에 당황했다.

도희의 친오빠 민도준씨는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다. 그럼 그렇지"라고 독설을 날리며 도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민도준씨는 "제 눈엔 마냥 어린아이다.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며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 친오빠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도희, 친오빠랑 안 닮은 듯" "도희 친오빠, 독설은 날리지만 동생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도희 친오빠는 도희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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