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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위원회, '공유저작물 이용 활성화' 캠페인 나서

입력 : 2013-10-31 14:55:19 수정 : 2013-10-31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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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11월2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공유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작물 창작과 공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학생으로 선발된 25명의 저작권 문화탐방대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행사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촬영하고, 그 중 작품성이 있는 사진은 기증저작물로서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인 ‘공유마당’에 게시된다.

 또 탐방대는 창작활동을 하면서 공원 주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유저작물과 관련하여 알기 쉽게 설명된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공유저작물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공유저작물에 대한 인식을 점진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저작물 보호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02)2660-0124, 0130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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