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창업설명회 개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 www.mangosix.co.kr 강훈)는 오는 23일, 24일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망고식스는 최근 한류스타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속 카페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구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지난해에도 '신사의 품격' 등을 제작 지원해 '드라마카페'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브랜드 론칭 2년만에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망고식스는 올해 중국 상해 등에 3개 매장, 미국 베버리힐즈에 1개 매장을 열었다.

 망고식스는 필리핀산 카라바오 망고를 주원료로 한 망고 주스류를 비롯해 '김하늘 주스'로 알려진 '블루레몬에이드',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 커피 등이 유명하며 최근에는 명품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빵, 쿠키, 케익 등을 선보이며 디저트 부문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푸드마켓형 카페를 콘셉으로 자사 고릴라 캐릭터 망식이를 활용한 인형, 액세서리, 팬시류 등 다양한 MD상품을 판매한다.

 사업설명회는 브랜드 전략, 카페 성공 비법, 직영점 견학 및 시식 등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예약 문의 02-501-7266).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망고식스는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맹점간 상권보호를 위해 국내 매장을 300개 내외로 한정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간 동반 성장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