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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사고 시신 32구 수습했는데…한국인 '오리무중'

입력 : 2013-10-19 16:09:30 수정 : 2013-10-20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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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인 3명을 포함 승객 49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32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19일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메콩강 사고 현장에서 시신 2구를 추가 인양, 총 32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강물 속에 있는 시신들은 이미 부패가 진행됐고 일부 시신의 경우 팔, 다리 등이 잘려나간 상태여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한국인 시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숨진 한국인은 라오스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던 사업가 이홍직(49)씨와 이강필(59), S개발 직원 이재상(49)씨 등 3명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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