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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접근 중…‘위파’보다 더 강해

입력 : 2013-10-18 13:32:42 수정 : 2013-10-18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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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 96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0m에 이르는 프란시스코는 중형태풍이다. 프란시스코는 이후 반경이 최대 450km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태풍 ‘위파’보다 위력이 센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시스코는 19일 오전 9시쯤 괌 서북서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24시간 뒤에는 괌 서북서쪽 92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

태풍 프란시스코 접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별다른 영향 없이 지나가기를” “가을 되면서 태풍이 계속 오고 있네” “얼른 고기압이 태풍을 튕겨내 주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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