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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몸에 하트 달고 태어난 강아지 '화제'

입력 : 2013-10-18 10:49:42 수정 : 2013-10-18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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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하트 문양을 달고 태어난 강아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영국 스태포셔에서 태어난 특별한 강아지와 관련해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 러셀 교배종인 ‘발레리’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등을 중심으로 왼쪽에 큰 하트모양이 새겨져 있다. 이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갈색 털이 모여 생긴 것으로 보는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아지의 주인인 데이비드 보드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놀랍다”며 “이전에 이런 강아지는 전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들도 강아지를 본 뒤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발레리는 다른 강아지 25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보드먼은 이 외에도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불독 등 다양한 품종을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마디로 ‘강아지에 푹 빠진’ 셈이다.

그러나 이 강아지가 주인과 계속해서 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강아지가 너무 많아 일부를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보드먼의 딸인 스테이시는 “집에서 계속 키우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며 “다른 곳에 가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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