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신개념 아웃도어 배낭 '스파이더' 시리즈를 출시했다. 스파이더는 스트링으로 입구를 조이는 한차례의 동작으로 가방 문을 쉽고 빠르게 여닫을 수 있는 '다이렉트 어프로치' 방식을 적용했다.
또 같은 용량의 지퍼형 배낭보다 더 많은 양의 물건을 넣을 수 있으며 격자 모양의 립스톱 조직에 210D(데니아)의 얇고 가벼운 실을 사용한 스파이드론(Spidelon)을 적용했다. 30ℓ(15만8000원)와 28ℓ(15만5000원),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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