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동호, 유키스 탈퇴에 ‘과거 방황담’ 시선 집중

입력 : 2013-10-16 16:53:52 수정 : 2013-10-16 20:52:4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키스 멤버 동호가 탈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동호가 방황했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동호가 동호의 부모님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그동안 유키스로 활동해오면서 연예생활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호는 2011년 한 방송에서 한때 방황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2011년 4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만하니’ 활동 당시 스케줄에 지쳐 가출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호는 “가출 후 주식 등을 모두 처분했다”며 “소속사에서는 돌아갈 때까지 비밀로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출했을 때 치러진 할아버지의 팔순 잔치 사진에 내가 없는 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슬퍼했다.

동호의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신동호로서의 인생을 응원한다” “어려운 결정이었겠지만 존중한다” “연예인 생활이 쉬운 건 아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