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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터보 가솔린 닛산 쥬크 출시, 2690만원~2890만원

입력 : 2013-10-14 13:45:35 수정 : 2013-10-14 1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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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SUV와 스포츠카의 장점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의 차 ‘쥬크’의 신차발표회를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 앤 스파에서 열고 공식 발표했다.

쥬크는 지난 2010년 미국과 일본에 출시된 이후 지난 8월까지 누적 65만대가 판매된 닛산의 베스트셀러다.

국내에 도입되는 차종은 1.6ℓ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를 장착하고 무단자동변속기(CVT)를 적용한 모델이다. 공인연비는 복합 12.1㎞/ℓ, 도심 11.2㎞/ℓ, 고속도로 13.3㎞/ℓ 이며 CO2 배출량은 144g이다.

▶ 한국닛산의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좌)와 닛산 글로벌 디자인센터 요시히사 아키야마 총괄 책임자가 쥬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24.5㎏·m의 쥬크는 연비에 중점을 둔 에코모드, 노멀모드, 스포츠모드를 갖췄으며 성인 5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2890만원의 풀옵션 사양인 ‘SV’는 기본 트림인 차량가격 2690만원의 ‘S’에 비해 DMB 내비게이션과 고급 직물시트, 선루프, 오토 에어컨디셔너 등이 빠졌으며 다른 사양은 동일하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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