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더러운 짓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내 앞에서 방귀, 트림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심지어 본인의 변 모양까지 설명해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가 "연애할 때 이성친구의 용납 못 할 행동은?"이라고 묻자 아이유는 "침 뱉기다. 길거리에 습관적으로 침 뱉는 분이 있다. 침뱉는 사람보다 트림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케이윌, 엑소(카이, 레이)가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오는 1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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