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GD랑 클라라 부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개한 것이다.
이 사진에는 핑크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밝은 색상의 머리를 한 남성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핑크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클라라, 밝은 색 머리의 남성이 지드래곤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클라라와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디에이(The A)'에서 힙합 레이블 '아모그(AMOG)' 론칭 파티가 끝난 뒤 팝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환영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흔들린 채 찍힌 사진이라 해당 인물이 클라라와 지드래곤이라 단정짓기는 어렵다.
클라라와 지드래곤의 커플 댄스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가 이젠 지드래곤까지 건드리는 건가? 수백만 안티팬 양성 축하드립니다", "둘이 언제 만났길래 저렇게까지 진한 댄스를 추는 거지?", "클라라는 그렇다쳐도 저 남자가 지드래곤이라는 느낌은 전혀 안 드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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