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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견본주택 오픈 4일간 2만여명 몰려

입력 : 2013-10-14 10:32:01 수정 : 2013-10-14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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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총 82개 공공기관 및 단체 이전 예정, 공무원 및 일반시민 뜨거운 관심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견본주택 관람객 모습. 모아주택산업 제공

모아주택산업이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지난 10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의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오픈 첫날부터 4일동안 수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0일 목요일에는 3000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으며 첫 날부터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픈 첫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견본주택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온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혁신평면을 적용했다”면서“분양가도 3.3㎡당 670만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0만~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해 투자 가치 또한 높다”고 전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3순위 청약을 인터넷과 견본주택에서 받으며,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계약자에게는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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