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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도녀, 그림과 얼마나 닮았길래…"28군데 성형"

입력 : 2013-10-09 00:18:08 수정 : 2013-10-09 0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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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을 추구하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실사판 강남미인도녀' 박유아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유아씨는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형여성을 비꼰 '강남미인도' 속 인물과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씨는 "친구들이 나랑 똑같이 생겼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정말 똑같더라"며 "'강남미인도' 속 여자가 미인상인 것 같다. 전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성형한 부위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지금 21살이다. 가슴, 쌍꺼풀, 광대뼈, 애교살 등 28곳 정도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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