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굿닥터'에서 차윤서(문채원 분)는 남자친구인 박시온(주원 분)과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손을 잡고 걸어가던 두 사람은 우연히 큐브 맞추기 이벤트를 발견했다. 이어 차윤서가 "나 저거 갖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지 박시온은 "10초만 달라"고 말한 뒤 손쉽게 큐브를 맞췄다.
그는 천재적인 두뇌로 10초만에 큐브를 맞춘 후 "계란 삶는 기계를 달라"고 말해 차윤서를 행복하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계란 삶은 기계가 등장하는 등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란 삶는 기계는 끓는 물 없이 10분 내에 계란을 익힐 수 있는 기계로 유럽 지역에서 이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굿닥터'는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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