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CBN방송은 기상당국을 인용, 태풍 다나스가 이날 루손섬 북단에서 동쪽으로 약 1460㎞ 떨어진 해상에 도달했다면서 태풍 중심의 순간 최대풍속은 시속 150㎞라고 보도했다.
다나스는 시속 30㎞의 속도로 서북서진할 것으로 보인다. dzBB방송은 필리핀 주변지역이 이날 저녁 다나스의 영향권 아래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태풍은 필리핀 본토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태풍 다나스 북상,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오나", "태풍 다나스 북상,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10월에 태풍이라니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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