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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공개…‘구글어스 비켜’

입력 : 2013-09-29 13:29:14 수정 : 2013-09-29 2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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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개발한 ‘한국형 3D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가 공개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3D 입체영상, 북한 위성영상, 지형 정보 등을 자세히 나타낸다. 특히 지도 서비스로 이름을 널리 알린 ‘구글어스’와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는 개성공단 입주 업체 위치뿐만 아니라 남극 세종 기지, 유명 놀이동산 등을 그대로 담고 있다. 구글어스가 2D로 지형을 나타내는 것과는 달리 브이월드는 3D 감상이 가능해 더욱 세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정부는 ‘국가 공간 정보 통합 체계’를 통해 25개 정부기관의 정보를 통합, 공간 정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민간에 대해서는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국가 차원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에 쓰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브이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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