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포터의 가슴을 만진 ‘음흉한 원숭이’가 방송에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한 포도축제 현장에서 '폭스40' 방송사의 여성 리포터가 한 개코 원숭이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사브리나 로드리게즈로 알려진 이 리포터는 지역의 포도축제를 소개하던 중 이런 변을 당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이 원숭이는 뒤에서 순식간에 여성 리포터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리포터는 당황했지만 원숭이의 팔을 빼고 침착하게 방송을 이어갔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