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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한보름, 1인 2역 완벽하게 소화해

입력 : 2013-09-28 12:40:10 수정 : 2013-09-28 12: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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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한보름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보름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어린 중원(인피니트 엘)을 사이에 둔 한나와 희주의 상반된 모습을 연기했다. 동생 희주를 걱정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한나와 자신이 좋아하는 중원을 차지하려는 마음을 굳게 먹은 희주의 180도 다른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

한보름은 또, 입얍되어 떨어져 살았던 동생을 걱정하며 애잔함을 자아내는 한나와 독기 가득한 눈빛의 싸늘한 희주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줬다. 이를 통해 한보름은 쌍둥이 자매 희주, 한나의 상반된 성격을 생동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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