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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루키헤이징, 마시멜로맨으로…'귀여움' 발산

입력 : 2013-09-27 14:27:41 수정 : 2013-09-27 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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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루키헤이징 사진이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A 다저스의 구원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31)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벨리사리오는 내야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와 마시멜로맨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의 양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시멜로맨은 양 옆의 두 사람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시멜로맨 복장의 얼굴 부분이 가려져있지만 팬들은 이 사람이 류현진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영화 '코스트버스터즈'의 마시멜로맨 복장으로 루키헤이징을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루키헤이징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신인 선구들이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입고 길거리를 걷거나 선배들을 만나는 일종의 신고식이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30일 펼쳐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로날드 벨리사리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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