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찰 간부 '키스방' 출입… 체험후기까지 올려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13-09-17 09:43:49 수정 : 2013-09-17 14:04:58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현직 경찰 간부가 변종 성매매업소인 키스방에 상습적으로 출입한 사실이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 경감이 키스방에 상습적으로 출입한 것을 확인하고 해임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서울 강남, 경기 성남시 분당 등에 있는 키스방 30여곳을 출입하고 인터넷 카페 등에 체험 후기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A 경감은 감찰이 시작되자 자신의 후기를 삭제했지만 미처 지우지 못한 17건의 후기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키스방에 출입했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 기자


오피니언

포토

문가영 뚜렷 이목구비에 깜짝…시스루룩 완벽 소화
  • 문가영 뚜렷 이목구비에 깜짝…시스루룩 완벽 소화
  • 이안 '러블리 카리스마'
  • 하츠투하츠 에이나 '깜찍한 매력'
  • 정소민 완벽 이목구비…단발 찰떡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