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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거짓말 논란’ 해명 “다큐 아닌 예능, 재미 우선”

입력 : 2013-09-10 21:20:33 수정 : 2013-09-12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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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다.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다.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 되지 못했다고 하면…”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클라라는 “치맥(치킨과 맥주)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요가 배운 적 없는 데 잘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친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본명이 클라라 리(Clara Lee)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건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저를 싫어하실 수 있다. 악성댓글 달고 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요가를 배운 적 없다”고 밝힌 후 고난이도의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앞서 한 방송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치맥’, 남자친구 등에도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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