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제 기사의 8할 이상은 악성댓글뿐일까요. 방송하면서 남한테 해코지를 한 적도 없고 그네들한테 욕 한적도 없다. 제가 사업에 실패해서 빚 갚고 있는 게 그렇게 중죄입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마누라 덕 보셨습니까? 대체 어디까지 아시는데요? 이번 다이빙건만 해도 제가 다쳤다니까 '사람 죽이려는 거냐' 하다가 다치지 않았을 때는 '밥 먹고 살려고 별짓 다하는구나'한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는 신종플루로 입원했을 때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세요'라는 댓글도 있었다"며 "칼로 받은 상처는 시간이 치료해주지만 펜으로 받은 상처는 시간이 곪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봉원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진행된 ‘스플래시’ 연습 중에서 안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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