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던 ‘순둥이 베이직 물티슈’를 도매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88개 매장에서 온라인 판매가와 동일한 1만6300원(80매들이 10팩)에 ‘순둥이 베이직’을 판매한다. 이 물티슈는 온라인몰 물티슈 판매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6단계 정수과정을 거쳤으며,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프로폴리스를 함유하고 있다. 무표백, 무화학 제품이라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최우열 바이어는 “소량으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도매 상품뿐 아니라 소포장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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