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와 이상순은 당분간 제주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달 중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한 달간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다.
한 매체는 두 사람 지인의 말을 빌려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을 오랫동안 꼼꼼히 준비해왔다"며 "이상순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오래 유학해 유럽 정서에 익숙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비공개 하우스웨딩 형식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수 정재형, 김동률, 김C,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부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정보윤 등 가족과 친구 30명 남짓한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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