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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을 분양시장 겨냥 다음달 2개 단지 분양

입력 : 2013-09-03 10:20:00 수정 : 2013-09-0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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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분양시장 회복 기미

'역삼 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주택거래 정상화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의 ‘8.28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세제, 금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망라해 서민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크게 완화함으로써, 전세 수요 다수가 매매 수요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들도 주택 거래 시장 회복 분위기에 발 맞춰 내 집 마련을 계획중인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및 지방 2개 단지에서 신규 물량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역삼자이’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센트럴자이’ 등 총 2개 단지 500가구이다.

분양관계자는 “8.28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아파트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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