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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창의적 인재 적극 육성

입력 : 2013-08-30 20:57:17 수정 : 2013-08-30 2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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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점프스쿨’ 도입 업무협약 현대차그룹은 29일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박광식 현대차그룹 전무,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사업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현대차그룹 박광식 전무,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왼쪽부터)가 ‘H-점프스쿨’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학습지도할 대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장학금 250만원과 함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5년간 500명의 대학생을 미래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20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료 학습지도를 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50명 정원의 1기 ‘장학샘’(장학생+선생님) 선발 전형에서는 1000여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 장학샘은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15개 학습센터의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을 개인별 수준에 맞게 교육하게 된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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