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예비음모 등의 혐의로 국정원 수사대상에 오른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진보당 최고위원-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전날 국정원 직원들이 자신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주거지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자 종적을 감춘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 회의에 참석중인 이 의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또 국정원은 이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뿐만아니라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돼 국정원들이 회의장 주변에서 이 의원에게 이를 집행하려할 경우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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