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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으로 순수 그래핀 양자점 개발

입력 : 2013-08-07 21:51:35 수정 : 2013-08-08 0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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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공동연구팀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서태석 교수와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흑연 나노입자를 이용해 순수한 그래핀 양자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래핀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크기의 디스크 모양의 그래핀으로, 높은 효율과 빠른 광자 방출 등으로 차세대 양자정보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 신소재인 그래핀을 이용해 만들어진 양자점은 흑연으로 제작돼 인체에 해가 없을 뿐 아니라 높은 용해성과 형광 안정성으로 바이오센서, 광센서, 바이오 이미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지난달 19일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대전=임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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