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피스아이 2~3대 추가도입 필요성 제기

피스아이, 4대중 실제 가용은 정비와 임무시간 등으로 2대로 예상

공군은 지난해 10월 모두 4대로 전력화를 마친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의 추가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피스아이'의 추가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에 들어간 상태"라며 "도입 대수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4대가 도입돼 운용중인 피스아이는 실제로는 지상정비와 임수시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운용대수는 2대정도로 예상된다. 때문에 동남해와 서남해를 모두 커버하기 버겁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이 지역의 지상레이더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저 고도 항공기' 감시능력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피스아이 추가도입의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스아이는 조종사 2명과 승무원 6~10명이 탑승하고 6시간의 작전이 가능하다. 1만2500m 상공에서 1000대이상의 항공기와 해상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수 있어 저고도·원거리 탐지 및 지휘·통제기로 운영된다.

또 지상통제체계(지상레이더, MCRC) 기능 저하/마비 시 기능을 대비하고, 원거리 전력투사 필요 시 공중감시 및 지휘·통제기 역할을 맡고있다. 

한편, 이날 공군은 피스아이의 최근 세부분류명칭 변경을 검토한 끝에 새로운 명칭을 확정짓고 지난 1일부로 명칭이 변경  기존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서 ‘항공통제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2명 사살 후 자살…무슨 일?
  • 미국에서 경찰 체포 과정 중 숨진 비무장 흑인 사건과 관련해 보복을 암시하는 20대 흑인 남성이 경찰관 2명을 사살했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일(현지시간) 경찰관 2명을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날 오후 3시께 브루클린의 베드..
  • 영국 축구 기성용, 헐시티 상대로 리그 3호 골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5)이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헐시티의 K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헐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기성용의 골에는 운이 따랐다.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기성용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로 연결된 것이다.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3일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에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는 8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 전에서 첫 골을 넣은 바 있다.

    기성용의 득점으로 스완지시티는 전반 23분 현재 헐시티에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