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피스아이 2~3대 추가도입 필요성 제기

피스아이, 4대중 실제 가용은 정비와 임무시간 등으로 2대로 예상

공군은 지난해 10월 모두 4대로 전력화를 마친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의 추가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피스아이'의 추가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에 들어간 상태"라며 "도입 대수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4대가 도입돼 운용중인 피스아이는 실제로는 지상정비와 임수시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운용대수는 2대정도로 예상된다. 때문에 동남해와 서남해를 모두 커버하기 버겁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이 지역의 지상레이더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저 고도 항공기' 감시능력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피스아이 추가도입의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스아이는 조종사 2명과 승무원 6~10명이 탑승하고 6시간의 작전이 가능하다. 1만2500m 상공에서 1000대이상의 항공기와 해상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수 있어 저고도·원거리 탐지 및 지휘·통제기로 운영된다.

또 지상통제체계(지상레이더, MCRC) 기능 저하/마비 시 기능을 대비하고, 원거리 전력투사 필요 시 공중감시 및 지휘·통제기 역할을 맡고있다. 

한편, 이날 공군은 피스아이의 최근 세부분류명칭 변경을 검토한 끝에 새로운 명칭을 확정짓고 지난 1일부로 명칭이 변경  기존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서 ‘항공통제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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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이 남은 가운데 국민들에게 가장 큰 기쁨을 전해준 선수는 차두리(35·서울)였다.

    30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 1위에 차두리(22.3%·892명)가 선정됐다.

    뒤를 손흥민(16.9%·676명)과 기성용(14.3%·572명)이 이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5%다.

    맏형 차두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현역 은퇴를 고민했다. 호주와의 결승이 국가대표로서 은퇴 경기가 될 게 유력하다.

    하지만 전성기 못지 않은 스피드와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에서 폭발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였다.

    1-0으로 앞서던 연장 후반 14분에 손흥민의 쐐기골을 도왔다.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차두리의 은퇴를 반대하자는 서명운동까지 펼쳐질 정도다.

    '참가국 중 탈락이 가장 아쉬운 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일본이 1위(26.4%·1056명)에 올랐다.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을 기대했던 팬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이란(14.7%·588명)과 북한(14.5%·580명)이다.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개최국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