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피스아이 2~3대 추가도입 필요성 제기

피스아이, 4대중 실제 가용은 정비와 임무시간 등으로 2대로 예상

공군은 지난해 10월 모두 4대로 전력화를 마친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의 추가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피스아이'의 추가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에 들어간 상태"라며 "도입 대수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4대가 도입돼 운용중인 피스아이는 실제로는 지상정비와 임수시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운용대수는 2대정도로 예상된다. 때문에 동남해와 서남해를 모두 커버하기 버겁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이 지역의 지상레이더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저 고도 항공기' 감시능력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피스아이 추가도입의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스아이는 조종사 2명과 승무원 6~10명이 탑승하고 6시간의 작전이 가능하다. 1만2500m 상공에서 1000대이상의 항공기와 해상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수 있어 저고도·원거리 탐지 및 지휘·통제기로 운영된다.

또 지상통제체계(지상레이더, MCRC) 기능 저하/마비 시 기능을 대비하고, 원거리 전력투사 필요 시 공중감시 및 지휘·통제기 역할을 맡고있다. 

한편, 이날 공군은 피스아이의 최근 세부분류명칭 변경을 검토한 끝에 새로운 명칭을 확정짓고 지난 1일부로 명칭이 변경  기존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서 ‘항공통제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변으로 건강을 지킵니다'···23년째 마신 노인
  • 세상에 건강해지는 방법은 많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받지 않는 환경.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긍정적인 자세. 그런 것들 말이다.하지만 중국의 81세 노인에게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그는 23년째 자기 소변을 마심으로써..
  • 조진웅 "시그널 출연 결정에 아내 실망"···왜?
  • 지난 3월 종영 후에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드라마 시그널은 시청자들이 조진웅이란 배우를 전폭적으로신뢰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가씨와 사냥 등 2편의 영화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진웅은 30일 진행된 매체..
  • 조영남부터 박유천까지···소환 연예인만 다섯 '6월 악몽'
  • 이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경찰 소환된 연예인이 잇따르며 연예계는 6월 악몽에 시달렸다. 개그맨 유상무가 지난 5월31일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소환된 지 한 달도 안돼 무려 5명의 연예인이 불미스런 일로 수사당국에 소환됐거나 소환을 앞두고 있다...
  • 두산 보우덴, KBO리그 역사상 13번째 노히트 노런
  • 프로야구 두산의 외국인 선발 마이클 보우덴(30)이 KBO리그 역사상 13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두산과 NC의 2016 KBO리그 아홉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 30일 서울 잠실구장. 8회까지 124구를 던진 두산 선발 보우덴이 4-0으로 앞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 '도핑적발' 아두치, 복용 약물은 마약성 진통제
  • 도핑검사에서 적발된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31)가 복용한 금지약물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다.옥시코돈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진통제다. 효과도 빠르고 지속성도 오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두치는 지난 27일 한국도..